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맛집, 카페 스토리(travel story)

춘천 가볼만한 빵카페 공지천 제빵소 방문후기, 주차가능

by 고양이 세수 2022. 1. 27.
728x90
반응형


오늘은 오랜만에 춘천을 방문했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춘천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노래 춘천가는 기차 처럼 무궁화호를 타고 2시간은 이동해야 올 수 있었던 조용한 도시였는데 관광객도 늘어나고 닭갈비, 막국수에 카페도 정말 많이 생겨났습니다.

오늘은 최근 공지천 주변에 새로생긴 공지천 제빵소를 방문했습니다~!




요즘 춘천에 가볼만한 카페가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대부분 구봉산 인근이나, 외곽지역에 많이 있는데 오늘은 시내와 가까운 공지천 주변에 있고 공지천도 바라볼 수있는 카페입니다.

위치는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 앞쪽입니다.


공지천은 예전부터 춘천에서 잠시 쉬러가는 유원지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산책로도 만들고 카페도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춘천mbc는 춘천시민도 어릴적 많이 놀러가던 곳입니다.

공지천 제빵소가 있는곳도 공지천 앞 의암공원을 앞에 두고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정말 좋을것 같네요



카페를 정면에서 봤을때는 건물이 작아 보이는데 2층 테라스 공간이 있습니다.




쿠팡이츠나 배달의민족에서 배달도 가능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보입니다. 따뜻한 느낌이 드는데 길고 높다보니 웅장한 느낌도 드네요.



첫빵 나오는 시간은 10시라 하니 갓지은 빵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시간맞춰 방문하시면 좋겠네요.



케이크 주문도 받고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넓은 공간에 다양한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카페 규모에 비해 빵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카운터도 새로지어 깔끔합니다.



빵진열대를 보니 종류가 다양한 빵집입니다.
빵돌이라 눈이 돌아가네요.
종류가 너무 많아 정말 맛있어보이는 빵만 찍어봤습니다.



카야잼 프레즐? 처음 보는 조합인데 가격은 5천원입니다.

아피오스라는 인디언 감자가 들어간 든든한 식사빵도 특이합니다. 쫄깃한 프레즐에 달달한 카야잼과 은은한 코코넛의 풍미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4천5백원입니다. 가격이 착한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양파베이글 가격은 5천9백원입니다. 자세히 관찰하니 양파가 채썰어 통째로 들어가 있네요.



빵이름이 브로컬리인데 가격은 4천원입니다. 담백한 치아바타에 계란, 햄, 브로컬리를 올려 치즈로 마무리한 한끼용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쫀득이쫀득이 빵은 인절미, 팥, 크림이 안에 들어간 빵으로 가격은 4천8백원입니다. 설명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조합이네요.




정직한 고구마 식빵은 돋보이는게 고구마를 통째로 썰어 넣은것입니다. 가격은 5천3백원입니다.




대파빵인데 개인적으로 사먹어 보고 싶었으나 다른 맛있는 빵종류가 많아 포기했습니다. ㅜㅜ 혹시 드셔보신분이 있다면 후기 좀 부탁드려요^^



명란마요빵은 짭잘 고소한 조합으로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죠?ㅎ 작은 바게트에 올려 씹는맛도 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케이크 종류도 많았습니다. 볼케이노라는 케이크는 2만9천원으로 비주얼이 정말 리얼 화산이네요.



눈내리는 공지천빵은 작명센스와 비주얼이 예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격은 5천8백원이네요.



1층에는 좌석이 몇개 되지 않는데 2층에 올라가니 공간도 넓고 천정고도 넓어 쾌적했습니다.



야외 공간도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천막으로 막아놓았는데 천정이 있는 루프탑 느낌의 좌석이 많이 있어 공지천을 바라보면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춘천에서 빵 맛집이면서 주차도 가능하고 공지천과 가까운 곳을 찾는다면 공지천 제빵소를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