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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리뷰 스토리(fashion review story)

[남성신발] 남자 명품구두 토즈 Tods 카카오색 착화 후기

by 고양이 세수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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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주고는 사지 못할 명품 구두 토즈 남자 구두 착화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남성 구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 친척, 지인께 이런저런 선물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잘 전하기 위해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그렇게 주변을 생각하다가 보면 본인 스스로에 대한 선물은 고려대상이 되지 못하는데,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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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박스

구매는 해외직구를 통해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답니다.

코시국 이전 같으면 해외여행을 갈때 면세점에 들러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해보려고 명품샵에 접근? 이라도 가능했는데 그럴기회가 사라져 아쉽네요.

다행히? 해외구매대행을 업으로 하는 곳이 많아져 해외직구가 편리해졌습니다.

요즘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외에서 명품 아울렛샵에서 판매하는 곳이 많던데

한번 들어가 보니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 이었습니다. 조심하시길...ㅎㅎ


사이즈

먼저 사이즈 선택 팁 입니다.

저는 운동화 260미리
구두는 255미리를 보통 착용하는데
토즈 구두는 사이즈가 아주 크게 나온다고 하여
6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이는 영국 사이즈 기준입니다.
미국 사이즈와는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셔야 합니다.

헛..보통 6은 미국기준으로 240미리 사이즈라
너무 작은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영국사이즈라
손가락 반마디 정도만 뒷꿈치 공간이 남고
딱 맞았습니다.

토즈 구두 사이즈는 한치수 크게 나온다는 점 꼭 염두해두셔야 겠네요!


로고 및 가죽

토즈 로고가 고급스럽게 새겨져 있습니다.

모양을 가죽에 새겨놓아 눈에 크게 띄지도 않고
금속이나 다른재질로 강조하지 않아 고급스럽습니다.

사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아직 단정한 모습을 좋아하는 상사분들이 많이 있는데 지적의 눈길을 피해다니기에 딱입니다.
이런걸로 기뻐하다니 스스로가 불쌍한 미생..이네요 ㅎㅎ

가죽도 사진에서처럼 반짝이지않고
부드러워 걸을때 발을 감싸주는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밑창 디자인

구두와 밑창의 연결부분은 크게 층이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그 부분에 멋스럽게 홈이 쭉 파여져 있어 멋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물질 관리하는데는 수고로움이 필요할 것 같네요


뒷면

구두 뒷면 입니다.

원래 드라이빙 슈즈가 가장 유명했던 토즈 브랜드인데
저렇게 뒷면에 드라이빙슈즈처럼 똥글뱅이를 박는게
브랜드 시그니쳐가 되었네요

원래 멋보다는 기능을 위한 쿠션이었는데
디자인으로 활용하니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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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

구두 바닥면입니다.

처음 구두를 들었을 때에는 무게감이 느껴져 오래 걸으면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신고보니 신발 무게중심이 잘 잡혀서일까?
가죽이 발을 잡아줘서일까?
걷는데 발목내지 종아리에 많은 힘이 들지는 않아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밑창을 자세히 살펴보면 동글뱅이와 울퉁불퉁한 면이 많이 있었는데
이는 접지력을 매우 높여줬습니다.

구두가 보통 미끄럽기 마련인데
이 신발은 걸어보니 운동화를 신은것처럼 제동의 힘을 가하면 미끄러짐이 없어 놀랐습니다.

겨울에 눈길에서 매우 미끄러운 구두지만
이정도면 넘어지는 사고는 충분히 예방할만한 디자인과 기능이었습니다.


뒷굽도 이렇게 절반씩 나뉘어 접지력을 보강하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네요.


색상

색상은 카카오색이라고 되어있는데
진한 황토색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어두운 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과는 달리 톤이 다운되어있어 더 어둡고 차분한 느낌이 강합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후기로
토즈 남성구두에 대해 포스팅해 봤습니다.

밑창이 달아도 10년이상 신는다면
본전 이상의 가치를 하는 구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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