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맛집] 김해 봉리단길 막국수 맛집 시오리막국수

오늘은!

 

김해 봉리단길 막국수 맛집 시오리 막국수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시오리 막국수

김해시 구도심인 봉리단길 인근에는 카페가 많이 있는데

 

맛있는 식사 장소를 찾아보면 눈에 띄는 곳이 없습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시오리는 최근에 오픈했는데,

 

원래는 진영과 장유 쪽에 있던 음식점에서 분점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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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왕릉 경전철 역

저는 수로왕릉 경전철역에서 내려 찾아왔습니다.

 

비가 오던 날이라 우산을 쓰고 사진을 찍기 어려웠네요 ㅎㅎ

 

경전철역에서 내린 후 수로왕릉쪽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

 

수로왕릉 쪽 가는길

수로왕릉 역에서 내려 해반천 다리를 건너 횡단보도를 건너시면 도서관이 보입니다.

 

도서관 방향으로 200m정도 걸어가시면 시오리막국수 음식점이 보입니다.

 

 

 

 

입구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길로 직진하면 수로왕릉 방향인데,

 

가는 길에 해이담카페, 벽돌집 등 예쁜 까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식사를 하기위해 시오리막국수집에 들렀습니다.

 

입구

시오리 막국수 내부에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카페(몽비)도 있습니다.

 

식사 후 커피한잔 계획이 있으시면 들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 영수증을 지참하고 카페 몽비에 가시면 10% 할인해주니 영수증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식당내부

식당 내부 입니다.

 

좌석은 세어보지 않았지만 매우 많고 공간도 넓어 코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안심이 됩니다.

 

이곳을 방문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사장님 및 종업원께서 코로나 단계에 따라 식사제한 인원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계셔서

 

인원을 초과하여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나눠 앉으신다고 하더라도 식사가 어려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단계별 식수인원을 준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몇번 방문했을 때 미준수 하시는 분들이 항의하면서

종업원 분들이 난처한 경우를 꽤 목격한 일이 있네요)

 

아무튼 그만큼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음식점이니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메뉴

메뉴입니다.

 

음식의 가격은 개인적인 생각에 비싼 편인데 드셔 보시면 맛이 있습니다.

 

비빔 막국수 같은 경우에는 춘천 막국수 양념과는 매우 비슷한 느낌입니다.

(고향이 춘천인지라 항상 원조 춘천 막국수와 비교하여 생각하게 되네요..ㅎㅎ)

 

면은 메밀 성분이 낮아 툭툭 끊어지는 느낌은 없고, 냉면과 비슷한 식감입니다.

 

짜박이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섞은 막국수라고 합니다.(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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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와 물티슈

수저와 젓가락을 종이팩에 보관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비빔막국수

비빔막국수입니다.

 

곁들임 반찬으로는 오뎅국물, 쌈무,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비빔막국수 색깔이 빨간색이 강해 매울 것 같지만 맵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뎅국물이나 열무김치 국물을 조금 넣어 비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취향에 따라 겨자소스와 식초를 곁들여 드셔도 됩니다.

 

겨자소스와 식초를 넣으면 냉면과 비슷한 맛이 나서

 

저는 막국수 맛을 느끼기 위해 소스와 식초는 넣지 않았습니다~

 

소고기비빔밥

소고기 비빔밥도 시켰는데 면 종류가 아닌 밥을 드시고 싶을 때에는 

 

비빔밥 종류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한우육회비빔밥도 먹어봤는데 고기양도 많고 느끼하지도 않아 부담 없이 드시기 좋습니다.

 

점심때 방문해 보면 손님 중에 막국수 절반, 비빔밥 절반을 드실 정도로 호불호가 없습니다.

 

식사 후 수로왕릉 쪽으로 이동해 카페로 향했습니다.

 

봉황동 봉리단길에 놀러 오셔서 괜찮은 식사 장소를 찾으신다면 

 

시오리 막국수 집을 추천드립니다. ^^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