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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맛집, 카페 스토리(travel story)

[우이동 카페] 파라스파라 서울 베이커리 카페 파크689

by 고양이 세수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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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이동에 있는 파라스파라 서울 단지 내 베이커리 카페 파크689 이용 후기와

투숙하면서 주문한 파라스파라 닭 나이트 parasparadak night 주문후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파크689는 파라스파라 서울 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입니다. 호텔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 114동 2층에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파크689 시그니쳐 메뉴는 북한산 포시즌 케이크, 식빵, 북한산 에이드, 파라스파 라떼 입니다.



이중에서 저는 파라스파 라떼를 먹었습니다. 파라스파라 라떼는 일반라떼에 비해 조금더 진하고 거품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녹색의 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녹차가루인줄 알았습니다만 달콤한 설탕가루 같은 것이 씹혔습니다. 시그니쳐 메뉴답게 맛있게 마셨습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가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면적도 굉장히 넓고  인테리어가 너무나 예뻐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랐습니다.



좌석마다 조명도 매우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좌석 간격도 넓어서 코로나19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까페 안쪽에는 쇼파로 된 좌석도 있고요.


창가 쪽에는 야외 수영장이 보이는 좌석도 있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일반적인 빵 종류의 특별한 가미를 해놓은 것이었습니다.  
새싹 보리 앙버터 쌀 스콘,  청양 치즈 소시지 쌀 스콘,  허니버터 콘치즈  쌀 스콘



크림 부릴래 바게뜨,  북한산 포시즌 가을,  크림 양송이 통밀 브레드,  바질 닭가슴살 통밀브레드 등  일반적인 빵 베이스에 엣지를 주었습니다. 

이중 크림 부릴 레바게뜨와 크림 양송이 통일 브레드,  그리고 스콘 종류를 세 가지 먹어보았는데요. 부드럽고 바삭한 두 가지의 식감과 각 빵 별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맛이 느껴져 입이 즐거웠습니다.


파크689에서는  맥주와 치킨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맥주와 치킨 세트는 총 5만 8천원이라 가격이 비쌌는데요.  여기에 온 이상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라스트 오더가 오후 8시 30분 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영장을 8시까지 이용하고 빠른 시간 내에 목욕을 하고 얼른 뛰쳐 가 맥주와 치킨 세트를 주문해서 주문해서 테이크아웃해 갔습니다.



치킨 세트를 포장 주문하면 사진처럼 깔끔하게 포장해 줍니다.  마치 선물세트처럼 포장해주어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용 구성도 매우 알 찹니다.



넵킨과 포크 뼈 담을 통도 여분으로 주고요. 맥주도 캔에 담아 깔끔하게 포장해 줍니다.



객실에 와서 한번 펼친 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 중에 소스가 단연 특별한 점인데요. 칠리소스,  겨자씨 소스, 케찹 소스, 녹차 소금을 줍니다.  마늘 뭉치?도 잘 구워서 줍니다.  버터에 흠뻑 적셔 구운 터라 맵지 않고 부드러우며 맛있습니다.

치킨의 경우에는 옛날 방식에 통닭이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촉촉한 보다는 바삭바삭하고 약간 질긴 면이 있었습니다. 옛날 통닭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맥주도 이렇게 잘 포장해서 줍니다. 맥주는 굉장히 산뜻한 맛입니다. 어떤 맥주를 썼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생맥주는 아니고 산뜻한 맛이 강한 에일 종류의 맥주인 것 같았습니다.

베이커리 카페 파크689은  호텔에 투숙하면서 가장 많이 왕래 한 장소인데요. 꼭 투숙하지 않으셔도 주변에 우이동에서 시간 보낼 일이 있으시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우이동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파라스 파라 서울 베이커리 카페 파크689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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