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카멜커피 성수점 배달후기 가능!!

오늘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집에서 편안히 쉬는 날입니다.

천천히 늦잠을 자고 간단히 끼니를 챙긴 후
출출해질 때쯤 커피가 생각나서 배달을 주문하려는 중에

성수동 카멜 커피가 있어 주문을 했습니다.

카멜커피

얼마 전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에 방문했는데

목마름도 있고 음료가 마시고 싶어 카멜 커피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대기 20팀에 대기시간도 1시간 남짓...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대기가 길다니!

어쩔 수 없이 참았던 기억이 있는데

성수동에서 집이 가까운지라
쿠팡 잇츠에 검색해봤더니 배달이 되더라고요!ㅎㅎ

여의도에서는 줄 서서 먹는 카멜 커피가 성수에서는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하죠?ㅎ

저는 카멜 커피와 플랫화이트, 앙버터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를 2개 이상 주문했더니 종이봉투에 따로 담겨왔습니다.

성수동에서 유명한 카페 이지만 배달에도 신경을 써주니 고마워지는 건 정상일지요?ㅎㅎ

안쪽에는 캐리어가 담겨있고
주문한 앙버터 바게트도 같이 담겨왔습니다.

다른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커피잔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은데

카멜 카페는 카멜 커피와 플랫화이트 전용잔이
사진처럼 따로 있네요.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 종류만 판매하는 카페가 대부분인데
커피 용기를 보면 전문성이 느려집니다.

배달을 시켰는데도 앙버터 바게트의 바게트는 겉바속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어요.

따뜻함까지 더해지면 최고겠지만 배달의 한계는 어쩔 수 없겠죠?ㅎ

성수동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배달이 가능하니 집에서 편안히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