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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리뷰 스토리(fashion review story)

[몽클레어 여성 패딩] 몽클레어 베투롱 구매 후기(구스다운 여자 롱패딩)

by 고양이 세수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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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직구로 구매한

 

몽클레어 여성 롱패딩 베투롱 구매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0월이 다가오자 가을은 온데간데 없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2주전부터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두꺼운 패딩부터 꺼내 입었습니다.

 

와이프도 이옷, 저옷 꺼내 입다가 오랜만에 입어보니 마땅한 외투가 없었는지,

 

해외직구로 몽클레어 여자패딩을 구매했더군요..

가격은 워낙 만만치 않아 물어봐도 대답은 해주지 않았습니다. 하핫

 

어쨌든 제품을 받고 이곳저곳 살펴보고 착용해보니 역시 고급스럽고 따뜻해서 품질은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몽클레어 베투롱을 자세히 살펴보고 입어본 후기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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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라인을 보면 허리라인이 있어 두툼하고 긴 롱패딩을 입었을 때 둔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잘 보완했습니다.

 

사진상에서 허리부분을 보면 세로로 간격이 더 좁게 바느질이 되어 있습니다. 패딩이 오래 입으면 숨이 죽는게 가장 없어보이고, 되살리기도 어려워 폼이 안나게 되는 단점이 있는데

만져보니 꽉찬 볼륨감에 단단한 느낌도 있어 오래도록 입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목, 모자부분

 

 

목 부분과 머리 뒤쪽으로 이어지는 모자 부분입니다. 얼굴 피부와 닿을 수 있는 부분은 보이는 것처럼 별도로 커버를 처리하여 둘러 마감을 했습니다. 패딩을 오래도록 착용하다 보면 오리털이 경계부위에서 삐져나오기도 하고 얼굴과 닿는 면이 주로 닳아 마모되기가 쉬운데, 별도 재질로 마감을 해주니 편리하기도 하고 내구성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 부분은 똑딱이 단추로 2개가 있어 실내에서 실외로 이동할때나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할 때 급격한 온도차로 갑자기 추워지거나, 갑자기 더워질 경우가 있는데 목 부분의 단추를 간편하게 부착하고 떼면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몽클레어 패딩 장점이 보온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위처럼 간편하게 목부분을 탈부착 할 수 있다면, 별도로 목도리를 착용하지 않아도 따뜻하게 보온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자의 크기는 고무줄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줄의 조임을 조절하는 부속 철물이 광택도 번쩍번쩍하는 것이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스프링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고, 고무줄이 길이조절 버튼에서 쉽게 이탈되지 않도록 금속고리로 묶어놓아 이용하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몽클레어 마크가 왼쪽 어깨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몽클레어 브랜드에 대해서는 오래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해 드렸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정면 지퍼는 맨아래에서 2개로 분리되어 있어 몸 전체를 덮는 방법으로만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몽클레어 패딩 대부분의 제품들이 중앙 지퍼는 아래쪽을 오픈하여 입을 수 있도록 유연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롱패딩이기 때문에 길이가 길어 무릎까지 덮게 되는데 아래쪽을 터서 활동하기도 편하고, 디자인 적으로도 다양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입니다.

 

몽클레어 남성 사이즈는

00 = xxs

0 = xs

1 = s

2 = M

3,4 = L

5 = xl

6,7 = xx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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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어 여성 사이즈는

00 = xxs

0 = xs

1 = s

2 = M

3,4 = L

5 = xl 인데

 

평소 95정도, 66을 입으시면 3으로 착용하시면 되는데

넉넉하게는 4를 입으셔도 착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패딩 허리부분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허리라인이 안쪽으로 예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줄 간격도 다른 부분보다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허리가 날씬해 보이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몽클레어 베투롱의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요, 소매 끝부분이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자크로 팔꿈치까지 폭을 넓게 조절할 수 있도록 옵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패딩 밖으로 안감이 노출되도록 하여 보온성도 있고 디자인 적으로도 손목이 눈에 띄게 되어 엣지를 부여해서 날씬해 보이도록 했습니다.

 

 

 

지퍼를 오픈해보면 안감이 보입니다. 안소매가 손목부위 까지 덮여주는 부위는 비닐재질로 되어 있어 포인트가 됩니다.

 

 

 

안쪽 소매는 위 사진처럼 넓게 펼칠수도 있어 나팔소매와 같은 모형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나팔바지처럼 끝부분을 넓게 뺄 경우 팔,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기호에 따라 지퍼를 오픈해서 착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패딩 뒷면입니다. 뒷면도 허리라인을 따라 아래쪽으로 곡선 라인을 주어 뒷면도 날씬하게 보이도록 디자인을 설계했습니다.

 

 

모자 뒷면을 보면 따로 분리가 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구스다운 재질로 되어있다는 표식도 안쪽에 있네요.

 

 

이번 겨울은 가을부터 추워지는 것을 보니 기온이 낮은 날들이 많이 있을지 우려가 되는데요~

 

패딩 같은 경우 대부분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한해, 두해 입으면 품질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오래 입기가 어렵습니다. 몽클레어 여성 패딩 베투롱의 경우에는 브랜드 자체가 명품이다 보니 품질은 의심의 여지도 없고, 오래도록 입을 수도 있을 테니 비싼 가격이지만 합리적인 소비라고 볼 수 있겠죠?g

 

겨울 패딩을 준비하시면서 구매를 고민중이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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