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아이들과 쉬어가기 좋은 곳 용답역 앞 놀이터 쉼터

오늘은!

요즘 날씨가 좋아

가볍게 산책도 하고,

멀리 가는 수고로움이 적은 청계천 포스팅입니다.

청계천 하면,

시청역 주변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청계천 아래쪽에

한적하면서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보내기 좋은곳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용답역앞 건너편 공원입니다.

거리뷰로 봤을때는 용답역에서 넘어오는 다리가 없더라구요!

(아마 오래전 영상인것 같습니다...ㅎ)

 

표시한 지역은 얼마전 까지만 해도 특별한 기구는 많이 없었고,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만 몇개 있었는데요~

 

 

 

이렇게 짚라인도 2개나 있고,

배드민턴 칠 수 있는 곳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면 야외에서 배드민턴은 칠수가 없는데,

여기에서는 비가와도 배드민턴을 칠수 있는곳이네요.

 

물론 바람이 불어서 치기는 어렵겠죠?ㅎㅎ

 

풋살장도 있어서 아이들이 공차기도 많이 하고 있네요.

 

물론 정규 풋살장 크기는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 아담한 크기의 풋살장이라고 보시변 되겠어요~

중간에 보면 방방도 다양한 형태로 있어서

뛰어놀기 좋네요.

옆쪽에는 조금더 어린 아이들이 탈수 있는 미끄럼틀과

모래사장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시간보내기에도 좋은 곳이네요.

너무 신이나신다고 해도 아이들과 함께 타시면 아니되옵니다~

동절기에는 9시부터 17시까지만 짚라인을 사용할 수 있네요.

간간히 앉아 있을 수 있는 벤치가 있는데

저는 청계천이 보이는 쪽 자리를 좋아합니다.

 

날씨도 좋고 잔잔한 청계천도 보이니 힐링되는 장소네요~

청계천도 상류가 아닌 하류쪽이라

폭이 꽤 넓은 관계로

천으로 보이기 보다는 강물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ㅎㅎ

어쨌든 볼만하다는 의견~!

 

왕십리역 주변에서 피곤하게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시간보내기 좋은 장소를 찾으신다면

용답역 앞 공원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이 되어서 더워지기 전에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