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맛집 카페] 춘천 가볼 만한 곳 감자 빵 파는 감자밭 카페
오늘은~
감자빵으로 유명한 춘천 감자밭 카페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감자밭 카페 입구에는 이렇게 귀여운 팻말이 있습니다.
귀여운 감자 캐릭터가 너무 귀엽습니다.
처음에는 감자빵을 샘 해밍턴이 나오는 예능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원조 카페가 춘천에 있는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우선,
아래는 기본 정보입니다.
| 구 분 | 내 용 |
| 위 치 |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74 |
| 영업시간 | 최근 = 10:00 ~ 20:30(10월까지 연장근무) 정상 = 10:00 ~ 19:00 |
| 주차장 | 있음(안내요원 다수 있음) |
| 반려동물동반 | 가능 |
카페, 감자밭은 도로에 인접하여
사진과 같은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소양댐으로 올라가는 도로에서
우측으로 많은 음식점과 카페가 있는데
한눈에도 잘 보이는 외관입니다.
점심을 그 유명한 시골막국수에서 먹고
오전 일찍 지나가는 길에 들리다 보니
사진처럼 웨이팅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평소 지나가는 길에 보면 상습적으로 줄 서는 카페라
구경해 볼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사람이 없으니 바로 구경하러 입장!
반려동물은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리드줄 착용한 소형견만 가능하며
맹견은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준수를 요청하는 에티켓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각종 기념품이 보입니다.
이건 바게트인가?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빵으로 보임...)
수세미입니다.
귀여운 캐릭터 린넨 파우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캐리커쳐가 너무 귀엽고 센스 있게 생겼습니다.
하나 구매하려다가 잠시 고민하고 넘어갔습니다.
감자빵 마스킹 테이프도 판매합니다.
이건 바로 구매!
이런저런 선물 포장이나
아이들이 스티커 대신 가져 놀기 너무 귀여울 것 같습니다.
감자빵 대용량 구매가 가능하도록 포장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선물하실 분들은 몇 개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감자밭의 모든 빵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을 지키는 만큼 맛이 있고,
인기가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퍼진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감자 빵입니다..
감자 빵을 처음 보신 분들은 리얼 감자라고 착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카레 감자 빵입니다..
카레의 매콤 달콤한 맛이 빵 하고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쫀득한 고로케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치즈 감자 빵입니다..
단연 아이들에게 1순위 맛입니다.
옥수수빵이 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처음이니 도전을 위해 한 개 담았습니다.
이렇게 포장하여 주변에 선물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료 메뉴입니다.
이 중에서 감자 라테와 서리태 라테가 특이했는데
순서상 2개 메뉴가 맨 위에 있으니
시그니처 임을 직감하고 모두 1잔씩 주문했습니다.
저는 보통 카페라테를 마십니다.
그런데 감자 라테와 서리태 라테 모두 신선했습니다.
기본적인 느낌은 미숫가루인데
감자 라테는 감자의 고소함과 소금이 들어간듯한 짭조름한 맛도 있어
라테임에도 감자 맛이 분명히!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서리태 라테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이했습니다.
2개 음료 모두 에스프레소가 들어가 아이가 마시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의 추천은 단맛을 선호한다면 서리태 라테
담백 고소하면서 감자맛이 나는 커피를 선호하시면
감자 라테를 추천드립니다.
음료를 기다리면서 둘러보니 외부로 통하는 문이 있었습니다.
급하게 들어오느라 보지 못했는데
카페 뒤쪽으로 넓은 마당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밖으로 나갔습니다.
야외에는 강바람을 맞으면서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아이 또는 반려견 등과 찾아오시면
뛰어 놀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구름도 없고 잠시 앉아서 쉬고 싶었으나
당일, 폭염 날씨라 발길을 돌렸습니다.
봄, 가을에 춘천을 방문하신다면 꼭 앉아서 여유를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밖에서 건물을 바라봤습니다.
테라스가 있는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인 듯합니다..
1층에서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2층에 통창과 테라스가 있는 것을 보고
올라가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높이가 좀 있습니다.
통로도 좁아 오가는 사람을 마주친다면
배려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층 테라스 전경입니다.
1층에서 보다 멀리까지 보이고,
실내라 덥지도 않아서 앉아있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으로 좌석이 꽉 차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어 구경만 하고 내려왔습니다.
드디어 음료를 받았습니다.
캐릭터는 정말 너무 귀여웠습니다.
테이크 아웃 컵도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습니다.
감자 빵 맛있게 먹는 법 안내가 있습니다.
구매한 후 6시간 이내에 드시고
냉동보관했을 때에는
해동 1분, 가열1가열 1분 하면 쫀득한 맛이
에어프라이어로 200도에서 10 가열 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드셔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속이 매우 뜨거워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감자 라테는 청강 감자라는 품종을 구워내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 감자 라테를 보고
전분 성분 때문에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드셔 보시면 부드러운 감자 분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최근 춘천 카페는 가볼 만한 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저는 오늘 제가 다녀온 코스로
점심은 시골막국수에서 카페는 감자밭에서 시간을 보내고
소양댐 구경을 해보시는 건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국내여행, 맛집, 카페 스토리(travel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평창 밀브릿지] 국내여행 평창 가볼만한곳 전나무숲 산림욕 쉼터 밀브릿지 (0) | 2021.08.23 |
|---|---|
| [김해 수로왕릉] 국내여행 부산인근 김해 가볼만한곳 (1) | 2021.08.22 |
| [춘천 막국수 맛집] 춘천 가볼만한 곳 시골막국수 (2) | 2021.08.15 |
| [김해 카페] 김수로왕릉 뷰를 품은 고요하고 아늑한 해이담커피 카페 (2) | 2021.08.14 |
| 성수 크로플 맛집 카페 새들러하우스 Saddler Haus 배달 리뷰 (0) | 2021.08.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