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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맛집, 카페 스토리(travel story)

[마장동 맛집] 마장동 호랑이 와인샵 French 비스트로

by 고양이 세수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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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장동에 1개월 전 새로 오픈한 마장동 호랑이 방문 내용입니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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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35길 76 현대상가 3층

2. 영업시간
- 13:00~21:00 / 일요일 휴무

3. 테이블 수
- 3개(네이버 예약 가능 / 4인석
2개 바 테이블(4인)(4인 1개)

4. 메뉴
- 토마호크 스테이크 700g : 10만 원
- 육회 까쵸에 페페 : 2.1만 원
- 고기 듬뿍 라고 소스 파스타 : 1.5만 원



우선 마장동 호랑이는 와인을 주 판매로 하고

그 외에 같이 할 수 있는 3가지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장 축산시장에서 채끝 부위를 구매해서 스테이크 조리하여 가져 갔습니다..

마장 축산시장을 방문해 보시면 정육점에서 1++ 소고기를 구매한 후

2층에 올라가면 상차림비를 내고 팬에 구워 먹거나 숯불에 구워 먹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스테이크로 조리를 하여 구워 주시니 신선하네요.





입구



입구입니다. 위치는 마장 축산시장 북문에 있는 현대상가 3층에 있습니다.

원래 이곳에는 세탁소가 있었는데 몇 달 전에
폐업을 했습니다.
(친절하신 분이었는데 안타깝네요 ㅜㅜ)

한동안 공실로 있었는데 이렇게 새 단장을 했네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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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이 네이버에는 14:00~22:00로 되어 있는데

13:00 ~ 21:00로 표기되어 있네요~

아래쪽에도 적혀 있지만 마장동은 대부분 한우를
구워 먹기 때문에

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식점은 없었는데 전략은
좋은 듯 싶습니다~~




세면대



코로나19로 이제 식당 들어가기 전 손씻기는
필수가 되었죠?

하지만 이렇게 구비되어 있는 식당이 많지는 않은데

예쁘게 꾸며져 있네요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소고기와 와인,
호랑이가 보입니다.

와인의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대학교 수업 때 프랑스 문화를 배우면서 와인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인은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등 다양한 나라에서

광범위하게 생산이 되는 터라 전문가가 아니라면 구분하기가 힘들죠





와인진열



내부에 들어오시면 이렇게 다양한 와인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마장동 호랑이는 식사를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와인샵에 더 전문화된 곳이라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냉장 보관



냉장보관이 필요한 와인도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와인 시음



방문을 하시면 와인을 시음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음 가능한 작은 와인잔도 여러 개 준비되어 있네요




진열장


주변을 둘러보니 사장님이 와인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분 같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모대학 총장님 화환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교수님인 것 같네요 ^^

마장동 소고기와 함께 와인에 조예가 깊은
교수님이 추천해 주시는

와인을 함께 한다면 ‘마장동’을 방문한 다른 지인들보다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주방



주방에서 사장님과 직원 1분이 1 같이 조리를
해주고 계시네요!

채끝 8만 원 상당과 파스타, 메쉬드 감자까지
주문을 한터라

저녁 손님으로 바쁜 시간에 쉴 틈 없이 바쁘시네요 ㅎㅎ




테이블



테이블은 4인 테이블 2개와
바 형식의 자리 4인석이 있습니다.

공간은 조금 좁은 편이라 옆 테이블과 거리가 가까워서 대화는 잘 들릴 정도네요

그리고 창가 자리는 마장동 축산시장 방향이라 따로 외부를 볼 수는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식사를 위해 방문하신다기보다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와인에 음식을 곁들어 드신다라는 목적으로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시면 2020년 와인 관련 트로피도 있으시고, Prof. 를 봤을 때 교수님 인 것을 추축해 볼 수 있겠죠?

제가 방문했을 때도 음식과 와인의 조합 등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마리아주라고 하나요?ㅎㅎ



마장동 소고기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다는 개념과는 달리 연인이나 와인을 좋아하는 지인과

소고기와 와인의 마리아주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는 게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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